아직 첫날이라 지금까지는 특별한 내용을 배우진 않았다. 아마 이번주까지는 기존에 알고있던 내용들을 복습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피어세션에서도 주로 앞으로 어떤 식으로 피어세션 시간을 사용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오늘 강의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루었다.
이 강의에서는 OS, File system, Terminal 등에 대하여 다루었다.
모두 이미 알고있던 내용들이 많았기 때문에 별다른 요약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다만 기존에 Linux환경과 같은 명령어 사용을 위해 git bash셸을 썼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기존에 git bash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점이 꽤 많았어서 cmder를 바로 설치해서 사용해보았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속도는 살짝 느린 것 같기도 하다(…)
파이썬이라는 이름이 신화에 나오는 뱀의 이름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 파이썬이라는 언어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어서 이제 관심을 붙여야하는데 이런 역사를 알고나니 좀 더 흥미가 간다.
지금보니 이것도 뱀이었다. ![]()
파이썬이 플랫폼(OS)에 독립적인 인터프리터 언어라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실행속도가 컴파일러에 의해 컴파일 이후 동작하는 C, JAVA 등의 언어보다는 느리다.
다만 컴퓨터의 속도가 현대에 와서 비약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대학교 수준에서 사용하는 정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것보다도, 코드를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직관적으로 짤 수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해 얻는 이득이 많다고 한다. 최근에 들어 파이썬이 각광받는 이유도 이러한 배경에서 비롯된다.
파이썬은 데이터타입을 미리 정의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동적타이핑 언어이다.
또한 객체지향적 언어이다. 그러고보면 지난해 과제를 하면서 django를 써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도 클래스 기반으로 돌아가는 코드가 일부 있었던 것 같다.
를 설치하고 가상환경에서 jupyter notebook을 설치하는 과정까지 완료하였다.
이미 알고있던 anaconda 대신 miniconda라는 것을 설치하였는데, 아무래도 anaconda가 용량도 무겁고 기본적으로 패키지가 너무 많이 설치되어있어 설치 속도 및 크기를 라이트하게 줄이기 위해 miniconda가 고안된 것 같다. 실제로 miniconda 사용을 위해 기존에 있던 anaconda를 삭제하고 miniconda를 새로 설치하였는데 설치속도가 anaconda에 비해 매우 빨랐다.
다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굳이 anaconda를 삭제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긴하다(…) 그래도 공부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실습 환경은 최대한 강의와 맞추어가는 것이 오류가 덜했어서 후회는 없다.